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라(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기타 == 미국은 좀 덜한 편이기는 하지만 서양에서 [[전체주의]]에 대한 시각이 나쁘기 때문에 보통 서양의 창작물에서 [[하이브 마인드]]류의 체계가 그다지 좋지 않게 묘사되는 것과 달리, 칼라의 경우 끝없는 전쟁을 끝낸 열쇠로 언급되는 등 나름대로 꽤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편이다. 이는 같은 집단지성이라도 부여받은 역할이 다르기 때문이다. 서양에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집단지성은 독재자처럼 종족에게서 태어났지만 그 위에 군림하는 형태를 취한다. 칼라는 이와 달리 독자적으로 사유하지 않으며 인트라넷처럼 하나의 '공간'이자 커뮤니티로 여겨지므로 부정적으로 평가받을 이유가 없다. 네라짐이 자유를 택하기 위해 칼라를 거부하고 떠났다는 데서 보이듯 부정적인 묘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칼라이 프로토스 자체가 개인의 사고가 완전히 말살된 괴물 집단처럼 그려지지는 않았으며, 네라짐이 비판하는 장면을 제외하면 프로토스의 동족과 긍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에 힘입어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에서처럼 칼라는 문명과 결속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물론 칼라가 오염돼서 종족을 말아먹을 뻔하긴 했지만 이건 아몬이라는 절대악이 개입했기 때문이고. 이는 작중에서 나타나는 하이브 마인드의 또 다른 형태인 [[초월체]]가 지배하는 저그 군단과도 대비되는 모습이며, 덕분에 프로토스는 나름대로 신비한 고등 문명의 이미지를 갖출 수 있었다. 이는 칼라가 개개인의 의지를 말살하는 전체주의가 아닌 개개인의 의지로 통한 공동체주의 네트워크에 가깝기 때문. [[칼라스]]와는 아무 상관 없다. 발음만 유사할 뿐, 영어 원칭은 표기도 다르다. 이 칼라는 Khala고 칼라스는 Kalath다. 프로토스가 [[용불용설]]을 따른다는 이야기는 없었으므로 새로 태어날 다음 세대 프로토스들은 신경삭을 가지고 있을 텐데, 이들이 칼라를 다시 쓸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본디 칼라는 프로토스가 선천적으로 갖고 있던 사이오닉 연결망이기는 하지만 [[끝없는 전쟁]]으로 인해 붕괴되었던 걸 [[카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카스]]가 재발견하여 전수한 것으로, 날 때부터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라 사용법을 배워야 칼라에 들어설 수 있는 것인데다 그리드 컴퓨팅의 매커니즘을 갖고 있는큼 차세대 프로토스의 수가 어느 정도 생기기 전에는 제2의 칼라를 구축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며, 구축하더라도 이전에 축적된 오랜 경험은 모두 날아갔을 것이다. 또한 프로토스는 연결된 네트워크의 위험성을 뼈저리게 깨달았기 때문에, 굳이 공들여 칼라를 재구축하려고 할 지는 의문. 아니면 [[아바타(영화)|아바타]]의 [[나비(아바타 시리즈)|나비족]]과 비슷하게 신경삭을 일종의 감응 링크로 사용해 필요할때에만 상대와 감정과 기억을 공유하고, 이외에는 여타 프로토스들처럼 대화로 해결하는 체제가 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또는 소설에 칼라를 부활시키려는 분파가 나타나서 새로운 갈등의 씨앗이 될지도 모른다. ~~문제는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IP를 사실상 유기해버린 상황이라 마소가 부활시켜주지 않는 한 향후 어떻게 될지 그 누구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